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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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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창간 발행인 강신한 회장은 2010년 경인년 시무식에서 "시대의 흐름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무식이 4일 기상악화로 인한 폭설로 하루 연기되어 5일 오전 11시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국일산업, 우리음료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국일산업 강당에서 열렸다.
강신한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언론은 사회의 공기가 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추앙을 받아야하고 그 매체를 통해서 내가 몰랐던 부분 부끄러웠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정론직필'에 대한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그동안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여 지금에 이르러 지난해와 같은 어려운 때 여러분들이 힘을 합해서 노력하는 결과로 제2의 IMF를 잘 넘기고 있다"고 치하했다.
강신한 회장은 "화합된 분위기를 가지고 1류매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며 "앞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강인한 정신력으로 힘을 모아서 노력과 함께 자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신한 회장은 "언론은 본연의 메카니즘을 잘 살려서 좋은 매체 독자들로써 사랑받고 독자들이 항상 찾아오는 매체를 만들겠금 매일 매일 노력을 해야한다"며 "기존 틀을 벗어나서 새로운 개혁을 시도하여 과거 우리가 쌓았던 좋은 기반을 가지고 벤치마킹을 하고 시대의 흐름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좋은 것만 가지고 있고 그 바탕 위에 새로운 벤치마킹하여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며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앞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을 무한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여러분들이다"고 설명했다.
강신한 회장은 "여러분들은 회사의 원동력이고, 회사의 장래의 주인이고, 우리 회사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들이다"며 "앞으로 시사뉴스 22년이 아닌 220년, 2200년이 되어도 우리 후세에 존재하야하고 존재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국일산업, 우리음료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제2창업 실천과 함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의미를 다졌으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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