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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육종영 의원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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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셋째 날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20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육종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과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육종영 의원은 20일 제25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과수화상병 사업 약제선정위원회 운영현황, 화상병 약흔피해농가 지원계획에 관련하여 질의하였다. 농업기술센터가 화상병 관련 검증되지 않은 약제를 사용하면서 대책 마련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피해 농가에 대한 적극적 행정을 부탁하였다.

 

이어 천안직산 도시첨단 산업단지 진행 현황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현재 산업단지 토지수용이 전혀 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산업단지계획 승인(20.3) 후 3년 이내 해당 산단 지정 면적의 30% 이상 토지 확보를 하지 못한 경우 지정권자(국토부)가 산단 지정을 해제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천안시가 산업단지 추진 노하우를 잘 발휘하여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부탁하였다.

 

덧붙여 포도 산업 관련 비가림 예산 지원 현황을 질의하였다. 육 의원은 비가림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사업 확대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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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