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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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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8일로 개봉이 확정된 영화 <바비>에서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감독 겸 배우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 출동한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비>의 감독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의 영화 속 배우들과의 인연이 또 한번 화제가 되고있다.
연기자겸 감독 에밀리오 에스테베즈는 미국 인기드라마 <웨스트윙>에서 대통령역할을 맡았던 마틴 쉰을 아버지로, <못말리는 람보> <못말리는 비행사>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찰리 쉰을 동생으로 둔 대표적인 할리우드 연기자 가족으로 유명하다.
그가 출연 및 감독한 이번 영화 <바비>에서도 아버지 ‘마틴 쉰’이 헬렌 헌트의 남편 역할 ‘잭’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아버지 마틴 쉰의 영향을 받아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제는 각본 및 연출까지 맡고 있는 에밀리오 에스테베즈는 1996년 ‘워 앳 홈’이란 드라마를 감독하여, 아버지 마틴 쉰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렇듯 <바비> 영화 속의 유명 배우들의 사적인 관계들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감독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와 데미 무어는 오래 전 영화에 함께 출연하여 연인으로 발전했던 관계로도 유명하다.
영화 <바비>에서 에밀리오 에스테베즈는 퇴락한 라운지가수 역으로 출연하는 데미 무어의 남편이자 매니저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바비>의 감독 에밀리오 에스테베즈는 명배우 마틴 쉰과 예술가인 자넷 템플턴의 장남으로 태어나 동생인 찰리 쉰과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단편 영화를 만들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중 아버지를 따라 간 촬영장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된 그는 맷 딜런 주연의 영화 <텍스>로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그 이후 청춘 영화 <열정>과 <조찬클럽>으로 청춘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 이후 데미 무어와 함께 출연하고 연출 및 각본을 맡았던 영화 <위즈덤>으로 최연소 배우 겸 감독으로 이슈가 되었다.
그의 남다른 영화에 대한 애정은 이번 그의 영화 <바비>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1968년 6월 5일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이 일어난 엠버서더 호텔, 그 호텔에 있었던 여러 인물들의 하루를 담아낸 영화 <바비>는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의 유명 배우들을 캐스팅한 노력과 함께 그의 짜임새 있는 연출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미국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화 <바비>에서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배우 겸 감독으로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한국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겸 감독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감독한,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영화 <바비>는 2010년 1월 28일로 개봉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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