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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이솔루션,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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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민준 기자]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선도기업 ㈜제이솔루션(대표이사 권세기)은 최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부문 제 5회차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각 산업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총 12개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2020년 7월부터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최종 1,043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정책금융지원 누적 9.5조원 및 민간 후속 투자 유치기회, 컨설팅 등 비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대구에 소재한 제이솔루션은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 비대면, 무인화, 지능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ICT 대전환 기술지원 플랫폼 기업이다. 2018년 3월 설립 이후 매년 안정적인 고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직원 수 25명, 전년도 매출액 3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 매출 4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제이솔루션은 2018년 기술벤처기업, 국방벤처기업,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우수기술기업 T3 인증, 대구광역시장 표창, 삼성전자 C-Lab 12기 선정, 과기부 SW고성장클럽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SW융합 선도기업,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과기부 SW고성장클럽 사업 2년차, 그리고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지역 및 국가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부터 각 솔루션을 HUCLO AI-X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클라우드 기반 SaaS화 스마트 통합관제 플랫폼 기업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 창업가인 제이솔루션 권세기 대표이사는 포용적 ICT 융합 및 벤처정신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스타트업 및 청년 창업가 육성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권 대표는 지난 5월 24일 창업네트워킹 협의체 ‘대구경북 창업가 DREAM’ 발대식 주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월 1회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의 정기 모임을 통해 진심 어린 멘토링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어 화제다.

 

제이솔루션의 도약은 혁신성장기업 선정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욱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Reporter Kim Min-joon] J-Solution Co., Ltd. (CEO Kwon Se-ki), a leading intelligent integrated control platform, announced on the 11th that it was recently selected as the fifth company in th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ector of the Ministry of Science and ICT.

 

The National Representative 1000 of Innovative Companies is a project organized by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to support companies with innovation and technology in each industry to increase the growth potential of the Korean economy.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has selected 1,043 innovative growth companies five times since July 2020 through close cooperation with a total of 12 related ministries, including the Ministry of Science and ICT and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The selected companies will receive cumulative 9.5 trillion won in policy financial support, opportunities to attract follow-up investments from the private sector, and non-financial support such as consulting.

 

J Solution, located in Daegu, is a platform company that supports ICT conversion technology of digital transformation such as non-face-to-face, unmanned, and intelligent in the rapidly changing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Since its establishment in March 2018, it has continued to grow steadily every year, achieving 25 employees this year, 3 billion won in sales in the previous year, and is looking at 4 billion won in sales in 2023.

 

Starting with the selection of technology venture companies, defense venture companies, and military service designation companies in 2018, J-Solution achieved the achievement of T3 certification, Daegu Metropolitan City Mayor commendation, 12 C-Lab of Samsung Electronics, and SW high growth club projects.

 

This year, it is becoming a software company representing the region and country, including SW convergence leading company, global IP star company selection, SW high growth club project 2nd year of Ministry of Science and ICT, and national 1000 selection of innovative company.

 

Starting this year, it is drawing attention from related industries by integrating each solution into the HUCLO AI-X platform and presenting a blueprint for a cloud-based SaaS smart integrated control platform company. Kwon Se-ki, CEO of J Solution, a young entrepreneur, is taking the lead in fostering local startups and young entrepreneurs based on the management philosophy of inclusive ICT convergence and venture spirit, setting a great example for the local community.

 

In addition, CEO Kwon has been giving sincere mentoring and advice through regular meetings with local young entrepreneurs once a month, starting with the launch ceremony of the start-up networking consultative group "Daegu Gyeongbuk Entrepreneurs DREAM" on May 24.

 

J-Solution's leap forward is expected to gain greater momentum through the selection of innovative growth companies and continuous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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