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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눈꽃 순환열차 해돋이 상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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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투어서비스(사장 길기연)는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말까지 눈꽃 순환열차를 비롯해 3색 해돋이(정동진, 간절곶, 해운대)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당일 및 무박 2일의 다양한 코스를 준비해 고객이 원하는 테마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겨울 시즌 열차는 겨울눈꽃열차의 대표적인 환상선 눈꽃 열차를 비롯해 해돋이의 명소 정동진의 신년 해돋이 열차와 강원도의 명물인 바다열차,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과 강원도의 명물 다하누촌의 한우를 맛 볼수 있는 코스 등이 어우러진 당일 또는 무박2일 코스로 친구, 연인, 가족단위 겨울 여행을 즐기는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돋이의 명소 정동진과 정선의 명물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하얀 양들의 천국 대관령 양떼 목장 등 여러 가지 체험코스가 무박 2일 일정으로 준비되어 있다. 쪾패키지 12월 25일, 26일 / 1월 9일, 10일, 16일, 17일, 23~31일 / 2월 6일(총 14회)
쪾태백 눈꽃 축제기간 1월 22일~31일 / 요금 어른기준 3만9000원 쪾문의: 1544-7755

현대모비스, '폰터스-아트' 런칭
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900MHz급 고성능 CPU와 각종 편의기능, 그리고 한층 강화된 AS 시스템으로 무장한 내비게이션 ‘폰터스-아트’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폰터스-아트’는 지니맵을 채용하고 DMB 수신은 물론, 동영상과 MP3 재생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졌다. 특히 기존의 후방카메라의 영상이 왜곡돼 보이는 문제점을 보완해 후방 주차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탑뷰카메라(Top View Camera, 별도판매)를 지원한다. 탑뷰카메라가 지원되는 거치형 내비게이션은 ‘폰터스-아트’가 처음이다.
또한 빌트인(built-in : 차량 대쉬보드에 내장)시 트립모듈과 멀티박스는 별도 옵션적용해 장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현대 및 기아차에 들어가는 순정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폰터스-아트’를 개발해 품질과 내구성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랜드로버 SUV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신형 엔진, 월등히 향상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엔지니어링에서부터 디자인에 이르는 총체적인 변화를 통해 최고의 다이내믹 고성능 SUV로 새롭게 태어난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기존 디젤 엔진에서 성능과 연비가 한층 강화된 신형 3.0리터 TDV6 엔진과 첨단 직분사 연료 시스템을 갖춘 신형 5.0리터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등 두 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신형 3.0리터 디젤 엔진은 첨단 패러렐 시퀀셜 터보차저 시스템을 탑재하여 기존의 2.7리터 디젤 엔진에 비해 최고 출력이 29% 향상된 245마력(@4,000rpm), 최대 토크는 36% 향상된 61.2kg.m(@2,000rp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단 0.5초 만에 최대토크의 83%인 51kg.m의 토크에 도달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엔진 회전속도가 2,500rpm 이상으로 상승하면 0.3초 이내에 제2터보가 작동하여 터보 랙(turbo-lag)이나 출력 급상승(power-step)이 없는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출력을 보장한다.

동부생명, (무) Best Plan 정기보험 판매 개시
동부생명(사장: 이성택)은 보장기간을 원하는대로 선택해 집중보장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개념의 맞춤형 상품인, (무) Best Plan 정기보험을 판매한다.
종신보험과 동일하게 모든 사망을 보장해주는 이 상품은, 기존의 종신보험상품 보험료가 다소 부담스러웠던 직장인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특정기간동안의 사망에 대해 집중 보장해주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각종 특약가입시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보장은 물론 암, 질병, 실손보장 등 보다 폭넓은 통합보장이 가능한 Best Plan 정기보험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가능하고 총 4종(보장강화형, 순수보장형, 만기환급형, 단기보장형)의 주계약 형태 가운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보장강화형(1형)의 경우 사망보험금 외에 매월 생활자금을 120회 보증지급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만일의 경우 유가족에게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필요시(60세 이전) 적격여부 심사없이 종신보험으로 전환가능하며, 생존시는 물론 사망시에도 연금보험으로 전환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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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법·노란봉투법, 여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방송3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중 국회법에 따라 토론을 중단시키자는 민주당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곧바로 방송3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토론 종료냐" "이렇게 진행하는 게 어디 있느냐"라며 항의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몇 시간을 준비한 토론 절차를 생략하면 국회랑 의회는 왜 있나.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소수의 의견 표명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상황에 대해 법사위원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일방적인 법안 상정과 발언 기회 박탈을 놓고 지속적으로 항의하자, 이 법사위원장이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한때 퇴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방송3법은 KBS·MBC·EBS 공영방송 이사 수를 확대하고 이사 추천 주체를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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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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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O아카데미 ‘컬러풀’ 공연...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협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8월 20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5기 청년 교육단원들의 성과를 담은 무대 ‘컬러풀’을 선보인다. KNSO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음악가를 양성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초 통합 공모를 통해 교육단원 60명이 선발됐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단한 이들은 국립심포니뿐 아니라 파리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내한한 세계 유수 교향악단의 단원들과 솔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밀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 총 14회의 실내악 및 지역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과 앙상블 역량을 실전에서 체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현대음악, 협주곡, 교향곡을 아우르며 단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의 포문은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연다.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국립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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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