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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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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눈꽃 순환열차 해돋이 상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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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투어서비스(사장 길기연)는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말까지 눈꽃 순환열차를 비롯해 3색 해돋이(정동진, 간절곶, 해운대)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당일 및 무박 2일의 다양한 코스를 준비해 고객이 원하는 테마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겨울 시즌 열차는 겨울눈꽃열차의 대표적인 환상선 눈꽃 열차를 비롯해 해돋이의 명소 정동진의 신년 해돋이 열차와 강원도의 명물인 바다열차,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과 강원도의 명물 다하누촌의 한우를 맛 볼수 있는 코스 등이 어우러진 당일 또는 무박2일 코스로 친구, 연인, 가족단위 겨울 여행을 즐기는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돋이의 명소 정동진과 정선의 명물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하얀 양들의 천국 대관령 양떼 목장 등 여러 가지 체험코스가 무박 2일 일정으로 준비되어 있다. 쪾패키지 12월 25일, 26일 / 1월 9일, 10일, 16일, 17일, 23~31일 / 2월 6일(총 14회)
쪾태백 눈꽃 축제기간 1월 22일~31일 / 요금 어른기준 3만9000원 쪾문의: 1544-7755

현대모비스, '폰터스-아트' 런칭
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900MHz급 고성능 CPU와 각종 편의기능, 그리고 한층 강화된 AS 시스템으로 무장한 내비게이션 ‘폰터스-아트’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폰터스-아트’는 지니맵을 채용하고 DMB 수신은 물론, 동영상과 MP3 재생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졌다. 특히 기존의 후방카메라의 영상이 왜곡돼 보이는 문제점을 보완해 후방 주차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탑뷰카메라(Top View Camera, 별도판매)를 지원한다. 탑뷰카메라가 지원되는 거치형 내비게이션은 ‘폰터스-아트’가 처음이다.
또한 빌트인(built-in : 차량 대쉬보드에 내장)시 트립모듈과 멀티박스는 별도 옵션적용해 장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현대 및 기아차에 들어가는 순정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폰터스-아트’를 개발해 품질과 내구성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랜드로버 SUV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신형 엔진, 월등히 향상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엔지니어링에서부터 디자인에 이르는 총체적인 변화를 통해 최고의 다이내믹 고성능 SUV로 새롭게 태어난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기존 디젤 엔진에서 성능과 연비가 한층 강화된 신형 3.0리터 TDV6 엔진과 첨단 직분사 연료 시스템을 갖춘 신형 5.0리터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등 두 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신형 3.0리터 디젤 엔진은 첨단 패러렐 시퀀셜 터보차저 시스템을 탑재하여 기존의 2.7리터 디젤 엔진에 비해 최고 출력이 29% 향상된 245마력(@4,000rpm), 최대 토크는 36% 향상된 61.2kg.m(@2,000rp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단 0.5초 만에 최대토크의 83%인 51kg.m의 토크에 도달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엔진 회전속도가 2,500rpm 이상으로 상승하면 0.3초 이내에 제2터보가 작동하여 터보 랙(turbo-lag)이나 출력 급상승(power-step)이 없는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출력을 보장한다.

동부생명, (무) Best Plan 정기보험 판매 개시
동부생명(사장: 이성택)은 보장기간을 원하는대로 선택해 집중보장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개념의 맞춤형 상품인, (무) Best Plan 정기보험을 판매한다.
종신보험과 동일하게 모든 사망을 보장해주는 이 상품은, 기존의 종신보험상품 보험료가 다소 부담스러웠던 직장인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특정기간동안의 사망에 대해 집중 보장해주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각종 특약가입시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보장은 물론 암, 질병, 실손보장 등 보다 폭넓은 통합보장이 가능한 Best Plan 정기보험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가능하고 총 4종(보장강화형, 순수보장형, 만기환급형, 단기보장형)의 주계약 형태 가운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보장강화형(1형)의 경우 사망보험금 외에 매월 생활자금을 120회 보증지급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만일의 경우 유가족에게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필요시(60세 이전) 적격여부 심사없이 종신보험으로 전환가능하며, 생존시는 물론 사망시에도 연금보험으로 전환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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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시사뉴스·수도권일보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사뉴스 박성태, 강민재, 홍경의, 이광효, 김세권, 우민기, 양용기 기자] 이재명 정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국감은 17개 상임위가 총 83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했다. 올해 국감은 ‘내란청산’과 ‘민생회복’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정치적 공방과 민생 현안이 교차한 가운데 치열한 질의가 이어졌다. 정치·행정 분야에서는 사법개혁 논의와 행정부 권한 남용 논란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도심 지반침하 및 산업안전 이슈가 쟁점으로 부각됐다. 유독 특정 인물들이 주목을 많이 받은 2025 국감은 초반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공세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가 하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여부는 국감기간인 한달 내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는 정책 검증과 정치적 공방이 병행된 채 막을 내렸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국정운영의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의원들도 있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재난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화려한 한류 문화에 감춰진 어두운 이면에서 고통받고 있는 약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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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반짝 반짝 크리스마스 정취 가득한 거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빠져보자. 겨울 감성으로 꾸며진 전남 담양 메타랜드의 산타축제, 크리스마스마켓과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는 ‘빛고을성탄문화축제’, 크리스마스 테마로 디자인된 퍼레이드가 준비된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축제를 소개한다. 20명 산타가 곳곳을 누비다 전남 담양 메타랜드 일원에서 12월 24일부터 이틀간 겨울 감성과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산타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7번째로 슬로건은 ‘우린 누군가의 산타’다. 담양군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주무대는 메타세쿼이아길 내 메타광장에 꾸몄다. 오는 24일에는 담양 어린이들의 캐럴공연을 시작으로 임창정, 왁스, EDM DJ 등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이 진행되며, 25일에는 노이즈와 지역 예술인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됐다. 어린이프로방스에는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화로대에서 마시멜로, 옥수수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릴하우스를 운영하고, 축제장에선 LED 조명등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20명의 산타가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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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