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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중구 및 용두산공원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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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중구청, 부산시설공단,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8일 부산중구청, 부산시설공단,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부산 중구 및 용두산공원의 관광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중구 및 용두산공원의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동 협력을 통한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로 침체된 중구의 지역 경제 안정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 및 체험 이벤트가 있는 “용두산 빌리지”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 중이다.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부산 중구의 관광산업을 조기에 회복시키고 용두산빌리지 사업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두산빌리지는 9월 30일에 오픈 이벤트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되는 축제형 체험 이벤트로 귀신의 집, 공연, 먹거리, 플리마켓, 핼러윈 및 크리스마스 전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The Busan Tourism Organization announced on the 28th that it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the Busan Jung-gu Office, the Busan Facilities Corporation, and the Busan Film Experience Museum to develop tourism in Jung-gu and Yongdusan Park in Busan.

 

Through this business agreement, the four organizations decided to actively cooperate to build a cooperative system for tourism development in ▲ Jung-gu and Yongdusan Park ▲ increase tourist attraction and revitalize tourism through joint cooperation

 

Each agency is currently working together to successfully host the "Yongdusan Village" project, which has various festivals and experience events to stabilize the local economy and boost tourism in Jung-gu, which has been stagnant due to the prolonged coronavirus infection.

 

Officials said, "We will restore the tourism industry in Jung-gu, Busan, which has become difficult due to COVID-19, early and try to attract tourists through the Yongdusan Village project."

 

Meanwhile, Yongdusan Village is a festival-type experience event that starts on September 30th and runs until the end of January next year, with haunted houses, performances, food, flea markets, Halloween and Christmas exhibitions.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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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