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이소영 의원 “삼성전자 탄소중립·RE100 선언 환영, 중간목표는 보완 필요”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시·과천시) 국회의원이 삼성전자의 탄소중립·RE100 선언에 환영의 뜻을 보냈다.

 

삼성전자는 오늘 발표한 ‘新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2030년 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의지를 견고히 했다.

 

이 의원은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의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를 증인으로 소환하여 국내외 RE100 이행과 탄소중립 노력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노력을 요구해온 한 사람으로서, 삼성전자의 변화와 결단을 환영한다”며 “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중간 목표를 정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국가 전력 소비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확보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을 추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현 정부의 소극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노력을 지적하며 “지금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자 해도 국내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재생에너지 문제를 정쟁화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하는 과감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30일 윤석열 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총괄분과위원회 실무안을 공개하며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에서 제시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0.2%에서 21.5%로 대폭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29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서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방사선과 2학년 재학생(20명)들은 인체 해부학에 대한 심화 학습과 함께 방사선 검사 및 영상 분석에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을 실제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특히, 방사선 영상과 해부학적 구조의 연관성을 직접 확인하고 임상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사선과 2학년 장근호 학생은 “평소 영상으로만 접했던 인체 구조를 직접 보고 이해함으로써 임상적 사고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시신을 기증해 주신 고인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생명과학을 배우는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호산대 방사선과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매년 인체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윤리적 소양을 갖춘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고 전했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