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JDX 후원선수 임성재, 한국 최초 PGA 투어 챔피언십 준우승 차지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대표 브랜드 ‘JDX’가 후원하는 임성재 선수가 한국 최초로 PGA투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2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21언더파 263타)에 1타 뒤지면서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투어 챔피언십은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대회로 임성재는 4년 연속 출전해 2007년 최경주의 5위를 넘어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역대 최다인 3번째 페덱스컵을 차지하며 우승 보너스로 1,800만 달러, 약 241억 원, 공동 2위 임성재와 셰플러의 상금은 약 77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임성재는 “라운드마다 4언더파 이상을 치며 꾸준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만 같이 플레이하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플레이오프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지 생각도 못했다. 이번 주에는 5위 안에만 들어도 잘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2등이라는 성적을 내서 너무 기쁘다” 말했다.

 

신한코리아 김한철대표는 “임성재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때부터 벌써 5년째 JDX와 함께하고 있는 선수로 이렇게 멋지게 성장해 한국에 좋은 소식을 자주 전해주는 대표 선수로 성장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임성재 선수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데 JDX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DX’는 임성재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국내 매출목표인 1,300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1월 세계 3대 천상의 골프장으로 꼽히는 미국 THE PEBBLE BEACH에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내 PGA투어 슈퍼스토어와, 골프 브랜드 전문 유통망인 월드와이드 골프숍등 1,000개의 유통채널 확대 진행에도 문제없이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JDX는 미국내 골프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이란 공습 수출입 영향 최소화…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 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국내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논의에 나섰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개최해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금융·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주말에도 양국 간 무력충돌이 반복되고 향후 사태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금융·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이동향 발생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괴리 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한다는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명예경주마에서 AI 동물복지까지... 말복지 수준 높인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새 정부가 동물보호에서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말산업 규모에 발맞추어 말 복지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다양한 방식으로 말 복지를 추진하고 나선다. 먼저, 지난 2023년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3년차를 맞이했다. 은퇴 경주마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사업은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백광’ 등 역대 우수 경주마를 발굴해 은퇴 후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 최근 6번째 명예경주마로 선정된 ‘모르피스’는 활동 당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무려 9세까지 노익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6일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진 ‘모르피스’는 경주마 시절 동료였던 ‘이스트제트’와 한 울타리에서 생활하며 편안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 한편, 첨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K-동물복지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한국마사회가 국내 기업인 아이싸이랩, 에이아이포펫과 공동 개발해 온 프로젝트가 오는 7월 ‘글로벌 써밋 2025’에 공식 발표 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