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22곳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 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문걸)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2일 까지 5일 동안 지역 내 주차장 27곳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과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3곳 총 21곳이 5일간 무료로 개방되며 중구청사 부설주차장은 9월 9일부터 4일간 무료로 개방된다.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 태화시장1~2, 구역전시장, 반구시장, 선우시장, 번영로,
학성새벽시장(노상, 노외)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 태화강 국가정원(구 태화강대공원, 십리대밭) 노상 2개소,
병영막창, 우정1, 도화공원, 신삼호교, 태화강 국가정원1~5, 남외
다만 옥교, 성남둔치, 성남, 강북, 문화의거리 등 주차수요가 많은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은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문걸)은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모든 주차장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