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16.6℃
  • 구름많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19.5℃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8℃
  • 구름조금강화 18.2℃
  • 맑음보은 20.5℃
  • 맑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충북 음성에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생긴다…‘푸르지오 카페’ 발걸음 이어져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우건설이 충청북도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공급하는 가운데, 현장 일원에 마련된 ‘푸르지오 카페’에 많은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푸르지오 카페는 지난 5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분양에 발맞춰 운영을 시작했다. 분양 소식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충북 음성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곳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 속에서 시원한 음료, 아이스크림, 주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평일과 주말 모두 방문 가능하다.

 

이곳은 지역민은 물론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조성되는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에 관심을 갖는 전국 수요자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2차 단지 분양 당시 제공한 ‘라탄 소품 클래스’, ‘인센스 스틱∙콘 클래스’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은 모집 인원이 일찌감치 마감되는가 하면, 추가 진행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분양 업계에서는 문화 마케팅 전략으로 자연스럽고 친밀하게 고객에게 다가갔으며, 그 결과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비롯한 3개 푸르지오 단지를 지역민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초 조기 완판에 성공한 1차 단지와 분양 중인 2차 단지에 성원을 보내주신 음성 지역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푸르지오 카페의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찾아오셔서 단지 정보를 확인하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르지오 카페 운영이 지속되면서 푸르지오 대규모 브랜드타운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는 상황이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주거, 업무, 상업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자족형 도시로 음성의 새로운 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차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2차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 예정인 3차 단지는 총 2,567가구의 메이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음성군 및 진천군 일대에서 가장 높은 단지라는 상징성에 학교용지(예정), 중심상업용지(예정)와 맞닿은 최중심 입지까지 갖춰 주목도가 높은 상황이다.

 

더불어 계약금은 계약 시 1,000만원 정액, 계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나머지 금액을 총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으며,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소유권 이전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하며, 푸르지오 카페는 충북 음성군 일원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