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삼성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출시

URL복사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을 맡고 삼성전자가 제품을 개발한 프리미엄 명품폰 ‘조르지오 아르마니폰(SCH-W820/SPH-W8200)’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나이트이펙트’ 등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을 출시한 바 있지만, 국내에 명품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국내형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은 전면 풀터치스크린에 숫자 키패드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터치 타입의 디자인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해외형과는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눈길을 끈다. 이번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은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기능성과 기본적인 품위를 강조하는 아르마니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는 “오늘날 패션의 개념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들어가는 모든 것으로 연장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이런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우아하고 유니크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뉴 LS 시리즈’ 출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뉴 LS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고 전국 9개 전시장에서 판매된다. ‘뉴 LS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롭게 ‘LS460L 5인승 오토만’ 차량을 추가한 것으로 전장의 확대와 함께 기존 4인승 모델과 같이 마사지와 지압을 제공하는 뒷좌석 VIP시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범퍼 및 그릴 디자인의 변경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강조되었으며, 에어 서스펜션 기능과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는 조향연동 자동회전 램프(AFS), 잔 스크래치에 탁월한 보호기능을 발휘하는 안티 스크래치 클리어 코팅 기능이 추가되어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LS460 1억3,350만원, LS460 AWD 1억3,750만원, LS460L 5인승 오토만 1억5,100만원, LS460L 4인승 오토만 1억6,990만원.

2010년 형 볼보 XC60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계 최초 ‘알아서 서는 차’, Volvo XC60의 2010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이 차는 볼보가 자체 개발한 트윈 터보 기술이 적용된 New D5엔진이 탑재됐다.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New D5엔진은 순차방식의 트윈 터보 차저 및 세라믹 재질의 예열 플러그, 압전 연료 분사기와 같은 최신 디젤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서로 다른 크기의 터보 차저 2개를 적용, 저속에서부터 고속까지 광범위한 회전속도 범위 내에서 힘을 더해줘 디젤엔진 특유의 한 템포 늦은 응답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최고출력은 180마력에서 205마력으로 더욱 강력해졌으며, 최대토크는 40.8/2,000-2,750(Kg.m/rpm)에서 42.9/1,500-2,750(Kg.m/rpm)으로 개선돼 한층 더 민첩하게 반응한다. 여기에 변속 반응이 빠른 기어트로닉6단 자동 변속기와의 결합은 다이내믹한 주행의 맛을 살리면서 실질적인 연비는 향상시켰다. 세계 최초 저속추돌방지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볼보 특허의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LIS: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전복 방지 시스템(RSC: Roll Stability Control), 차선이탈방지시스템(LDW/Lane Departure Warning), 액티브 벤딩 라이트(ABL/Active Bending Light) 등 안전의 대명사, 볼보자동차가 자랑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은 그대로 탑재됐다. 판매가격은 6,290만원(VAT 포함).

도시바, 울트라씬 노트북 ‘포테제 T130’
도시바코리아는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컨텐츠를 즐기는 '유피스족’을 위해 13.3인치(33.8cm) 16:9 와이드 스크린에 두께를 22.2mm로 줄이고, 6셀 배터리 포함 무게 1.7kg에 불과한 휴대성을 높인 슬림 디자인의 프리미엄 울트라씬 노트북 ‘포테제 T130’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이동 중 노트북을 이용해 웹 서핑과 블로그 및 트위터, 싸이월드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나 간단한 문서 작업을 주로 하는 ‘유피스족’의 사용자 특성에 맞춰 전력 사용량을 일반 모드 대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에코 모드(Eco Mode)’ 기능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 가격은 109만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감 5일차 일정…헌법재판소·경찰청·도로교통공단 ...여야 충돌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17일 5일차 일정을 이어간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날 헌법재판소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또다시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각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사무처)와 헌법재판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전날에 이어 여야 간 공방이 재연될 전망이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전날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15일 대법원 현장국감과 관련된 언론기사를 둘러싸고 허위사실 유무를 놓고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법원 현장 검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재판 기록을 열람했다는 허위 사실을 국민의힘이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 대통령 무죄를 만들기 위해 대법원 현장 검증을 강행한 것이라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차세대 행정업무시스템(ERP) 구축으로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 본격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26년 7월까지 『차세대 행정업무시스템(ERP) 구축』 사업을 추진해, 연구 행정 전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 데이터와 연구 지원 기능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해 예산·인사·연구과제 관리 등 주요 행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ERP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확장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종 행정 절차의 자동화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복잡한 행정 절차에서 벗어나 본연의 연구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시스템은 연구자 중심의 행정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기관의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 연구성과 관리 등 운영 전반의 과학화를 실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체계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어 향후 연구행정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차세대 ERP 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이 아

문화

더보기
차세대 창작자들의 13편 신작이 무대에... 쇼케이스 ‘스테이지 오디세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뮤지컬·연극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쇼케이스 ‘스테이지 오디세이’가 오는 10월 16일(수) 오후 2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플랫폼 기관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약 7개월간 운영한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쇼케이스 ’스테이지 오디세이’는 10월 27일(월)부터 11월 4일(화)까지 성수동 서울숲씨어터 2관에서 7일간 펼쳐지며, 총 13편의 신작이 무대에 오른다. 케이팝, 아이돌, 좀비, 가족, 다양성, 실존인물 등 폭넓은 소재를 다룬 13편의 신작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들은 신진 창작자들의 참신한 발상과 실험 정신이 돋보이며,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창작자들의 감각적인 시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소극장과 대극장에서 활약 중인 인기 배우와 연출가, 연주자 등 정상급 창작진이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객은 각기 다른 색깔의 공연을 통해 ‘골라보는 즐거움’과 ‘새로운 작품을 가장 먼저 만나는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사업은 지난 5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