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15.1℃
  • 연무서울 13.4℃
  • 연무대전 16.7℃
  • 연무대구 19.0℃
  • 연무울산 19.5℃
  • 연무광주 17.4℃
  • 연무부산 20.0℃
  • 맑음고창 17.6℃
  • 구름많음제주 19.7℃
  • 흐림강화 6.8℃
  • 맑음보은 15.1℃
  • 맑음금산 17.4℃
  • 맑음강진군 20.3℃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단양군,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

URL복사
한반도의 중심지역인 충북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단양군(김동성 군수)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83.7%가 산악지대인 가운데 경지면적은 11.2%에 불과하며 남한강이 관통해 충주호를 형성하는 등 여전히 청정지역을 유지,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단양군은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관광종합타운 ‘단양多-누리센터’를 준비중에 있으며 민간투자자와 손잡고 골프장과 스키장을 갖춘 종합리조트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뿐 만 아니라 단양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옛 단양 뉴타운’ 사업 시행과 함께 오는 2012년부터는 단계별로 청정에너지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등 단양의 관광명소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관광도시마케팅 돋보여
단양군은 전국 제일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광종합타운 ‘단양多-누리센터’를 건립중에 있다. 단양읍 별곡리 568번지 일대 959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2234㎡ 규모에 다양한 부대시설로 꾸며지게 돼 관광의 헤드쿼터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271억9300만 원을 들여 오는 201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8년 9월26일부터 10월7일까지 단양관광종합타운 건축물 기본설계에 대해 현상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설계안에 따르면 일조와 조망 등 주변 환경을 최대한 살리도록 배치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한강을 향한 열린 조망과 내"외부와 자연스럽게 연결, 생동감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으며 기능별 공간과 동선을 분리해 구성하고 있으며 남한강 토속어류 생태관를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 종합관광안내소, 스토리영상관, 전시자료관, 도서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관광종합타운 ‘多-누리센터’가 건립되면 종합적인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문화관광관련 업체의 창업지원과 관광산업 육성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단양군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동안 부산서 열린 ‘제 1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진흥상’을 획득하는 등 관광도시마케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적성대교 개통으로 접근성 높여
단양군은 지난 10월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서진종합건설 컨소시엄과 ‘단양종합리조트 조성사업’ 투자협약 조인식을 갖고 골프장과 스키장을 갖춘 종합리조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양군 대강면 울산리 산74 일대 314만㎡ 부지에 총 2128억 원을 들여, 오는 2013년 완공 예정이며 211만㎡ 규모의 27홀 골프장과 슬로프 4면을 갖춘 스키장이 들어서게 된다. 또 122실 규모 콘도미니엄과 테마온천, 생태학습장,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휴양 부대시설도 함께 갖춰질 예정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대강면 울산지구는 중앙고속도로 단양 IC로 빠져나와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인근에 사인암 유적지와 선암계곡 등 빼어난 관광자원이 산재해 관광휴양 리조트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또 “종합리조트가 완공될 경우 단양군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단양 8경’과 함께 사계절 전천후 관광지로 재탄생 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지역민 고용창출, 인구증가, 지방세수 확대,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단양 IC와 북단양 IC의 연결고리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적성대교가 착공 5년 만인 지난 3월 24일 완공돼 단양관광이 한결 수훨해 졌다는 분석이다.
단양군은 적성대교를 축으로 향후 단양 수중보와 옛 단양 뉴타운, 수상레저스포츠 단지가 들어설 경우 양 지역 관광 균형발전은 물론 단양관광사업의 거점지역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로운 관광체험 농업 형태로 발전
단양군이 관광자원 활용과 함께 단양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옛 단양 뉴타운’ 사업은 총 사업비 165억 원이 투입, 2011년까지 3년 동안 귀농 전원형 주택단지로 조성된다. 옛 단양인 단성면 중방리 14만510㎡ 일대에 100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30~40대 젊은 도시 인력의 귀농을 유도하는 등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군은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0년부터 본격적인 택지조성 공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2010년 3월 사업착공 할 예정으로 있는 단양수중보와 연계하면 관광산업과 농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관광체험농업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성면 옛 단양 지역은 지난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신 단양으로 이주해 현재까지 낙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단양군은 여기에다 저탄소"녹색성장에 맞는 도시가스를 2012년부터 단계별로 공급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군은 지난 2006년 제 8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으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인해 결실을 보지 못했다. 이에 군은 도시가스 조기도입 추진위원회 구성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 배관공사 기공식을 지난 8월13일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갖었다.
도시가스 배관은 제천시 봉양읍에서 시작해 매포읍 어의곡리에 이르는 약 35.5Km 구간으로 가스공사가 56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6월쯤 완공하게 된다. 주 배관공사가 완료되는 2011년 이후에는 지선관로를 각 가정에 연결하게 되며 2012년부터 단계별로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생활 편익은 물론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을 한단계 끌어 올릴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함께 단양의 청정지역 이미지 높이는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송파의 삶을 디자인하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재희 예비후보를 만나 구청장 출마의 변과 구청장이 되면 어떤 구청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약 40년 동안 송파에서 거주하며 세 아이를 키웠고, 송파의 변화를 몸소 겪어온 '진짜 송파 사람'입니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 정책부본부장을 지냈

정치

더보기
대구광역시장 공천배제 가처분 주호영, 무소속 출마에 “모든 경우의 수 준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음을 밝히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이정현 위원장 주도로 이뤄진 저에 대한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결정을 바로잡기 위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며 “내일 오후 2시 30분 가처분심문기일이 잡혔고 가까운 기간 내에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저에 대한 컷오프 결정은 정상적인 의결 절차가 없었다. 찬성-반대-기권수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을 모두 찬성으로 간주했다”며 “헌법, 공직선거법, 당헌·당규, 공천심사규정에 비춰 전혀 민주적이지도 않다. 나는 컷오프 요건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절차적인 흠결 사례가 있는 경우는 법원이 이미 수차례 무효임을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보수 정당이 배출했던 대통령 두 분의 탄핵이 보수 위기를 낳은 결정적인 원인이지만 그동안

경제

더보기
2차 석유 최고가격 3월 27일 0시부터 적용...휘발유 1934원/ℓ, 경유 1923원/ℓ, 등유 1530원/ℓ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2차 석유 최고가격이 3월 27일 0시부터 적용된다. 산업통상부는 27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중동전쟁 이후 국제 석유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제의 2차 최고가격이 3월 27일 0시부터 적용된다”며 “이번에 산업부가 정한 2차 석유 최고가격은 보통휘발유 리터당 1934원, 자동차용 및 선박용 경유 리터당 1923원, 실내등유 리터당 1530원이다. 어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번 2차 최고가격 대상 유종에 선박용 경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2차 최고가격은 1차 최고가격(리터당 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에 중동전쟁 발발 이후 국제 석유가격 상승분을 반영하고 국내외 석유가격 변동성, 물가 등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했다. 정부는 이번 2차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최고가격제가 시행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할 때 주유소 판매가격 기준으로 휘발유는 리터당 약 200원, 경유와 등유는 리터당 약 500원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조정안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 우리 공동체가 함

사회

더보기
이상훈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서 ‘현장 안전 인력 공백’ 강력 질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24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태균 후보자를 상대로 공사의 고질적인 현장 인력 부족 문제와 관련한 당면 현안인 진접차량기지 개통 준비 부실을 지적하며 사장 후보자의 역량을 검증하였다. 이상훈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경영목표인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적정인력 확보’와 ‘적절한 설비 유지관리’를 꼽았다. 특히, 사장 후보자가 도시철도 안전대책으로 ‘인적 오류(Human Error) 리스크관리’를 여러 차례 강조한 것에 대해 “안전에 필요한 적정 인력 배치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적 오류를 관리하겠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상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교통공사 4급 이하 현업 인력은 정원 대비 393명이나 부족한 반면, 본사에서 일하는 4급 이하 현원은 정원보다 96명이나 더 많은 기형적 상황이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데 본사만 비대해진 상황에서 어떻게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겠느냐”며 조속한 정원 확보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