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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오브에이미, FW22 신상 웨딩 드레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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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웨딩드레스 브랜드 하우스오브에이미는 2022년 하반기 신상 웨딩드레스 컬렉션을 최근 공개했다. 오랜 시간 기획·준비해온 이번 컬렉션은 하우스오브에이미의 상징적인 럭셔리함과 반짝이는 무드를 극대화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하우스오브에이미는 올 6월 27일 가맹점 14곳을 대상으로 FW22 드레스 전시 수쥬쇼를 진행하며 2022년 하반기 웨딩 컬렉션을 선공개했다. 수쥬쇼에서 두 가지 어두운 톤의 배경에 크리스털, 조명, 샹들리에, 미러, 글리터 등 오브제를 사용해 빛과 아름다움을 담는 하이엔드 에디토리얼 화보 시안을 제안했다. AMY 대표의 섬세하고 과감한 아트 디렉팅과 함께 이번 화보는 하이엔드 패션 전문가들과 협업해 새로운 형식의 룩북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우스오브에이미는 모든 드레스를 청담동 에이미 디자인 공방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패턴사, 미싱사, 디자이너들이 모여 오랜 기간에 걸쳐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유지해오고 있다. 하우스오브에이미의 드레스 한 벌의 제작 기간은 기본 200시간이 걸리는 오트쿠튀르르 의상이다.

 

특히 AMY 대표는 드레스 디자인과 원단 다양성을 위해 매 시즌 직접 뉴욕, 파리를 찾아 특별한 원단들을 수입하고 있다. WHITE, BLACK, SIGNATURE, AFTER 총 네 가지 라벨로 구성돼 있고 장소와 분위기에 맞는 드레스를 착용할 수 있다. 500여벌의 모든 컬렉션은 현재 하우스오브에이미 청담 본점 쇼룸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 후 피팅할 수 있다.

 

AMY 대표는 “이번 시즌 웨딩 트렌드도 항상 그래왔듯이 하우스오브에이미가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분기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드레스 품질 유지와 고객 케어 및 퍼스널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설립 이후부터 나는 한 가지 문제에만 집중했다. 정말 까다로운 취향을 지닌 고객이 실제 결혼한다면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지 항상 고민해왔다. 개개인이 가진 고유의 매력을 찾아 장점을 극대화한 스타일링으로 로망을 실현할 때, 거울 속 드레스를 입은 본인 모습을 보고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할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며 “하우스오브에이미를 찾는 모든 신부에게 매 순간의 경험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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