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로보틱스 기업 인티그리트에서 차세대 ‘AI소셜 로봇’, ‘디코닉’ 출시

URL복사

실내 자율주행 로봇에서 AI 음성대화와 컨시어지, AI 미디어 구현,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AI 컨시어지 로봇, ‘디코닉’ 런칭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가 고성능 AI 소셜로봇 디코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코닉은 퀄컴의 고성능 AP와 로보틱스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5G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로봇단의 엣지 AI와 동시에 실시간 AI 클라우드를 통하여 더 안전하고, 실시간 제어와 관제, 미디어 서비스까지 고도화된 로봇 디지털 트윈을 구현했다.

 

디코닉은 특이점이 없는 방대한 공간에서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3세대 자율주행 기술과 복잡한 실내공간에서 음성과 대화서비스를 위한 빔포밍 멀티마이크 시스템과 음성 전처리 하드웨어, AI 자연어 클라우드, 로봇 데이터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5G 실시간 제어와 관제 등 첨단 AI 플랫폼을 로봇 시스템에 집약했다.

 

또한, 보안과 인증이 강화된 멀티 센서와 하이퍼 비전 시스템 모션 인텔리전스, 헤드부 10인치 플렉서블 OLED와 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탑재하여 스스로 공간과 고객을 분석해 음성과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로봇의 새로운 디지털 인터페이스 경험을 제공하며, 로봇이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능형 소셜로봇 디코닉은 복잡한 실내 잡음 환경에서 운영되는 로봇에서 글로벌 AI 클라우드와 연동한 음성대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키오스크와 같이 설정된 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의 음성지원 로봇의 한계를 넘어, 실시간 정보 전달과 안전관리, 캠페인, 인터넷과 연계된 컨텐츠 안내, 음성 도슨트 등 로봇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적인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인티그리트 조한희 대표이사는 “AI 가 강화된 하이퍼 로봇은 넘치는 정보와 데이터를 분석해 바쁜 일상 속 개인에게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인티그리트는 이 같이 미래 개인과 가족 연결과 소통의 중심에 소셜 로봇의 역할이 있고, 이를 위해 인티그리트는 미래 데이터의 중심이 되는 홈 로봇을 위한 핵심기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