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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뉴욕시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백신 절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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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십만회 백신 확보 불구…"몇 주 내 절벽 가능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뉴욕시가 30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뉴욕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급증한데 대해 "15만명에 달하는 시민이 감염될 위험에 처해있다"며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 연방정부는 이번주 수십만회 원숭이두창 백신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10월까지 추가 백신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은 현재 당국이 가장 위험하다고 보고 백신 접종을 촉구하고 있는 동성애, 양성애 집단 160만명 중 약 3분의 1 가량이 2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지네오스 백신을 확보했다.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매주 2배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백신 부족으로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백신 절벽 가능성이 있다"고 예고했다.

WP에 따르면 미국에서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5200명에 육박했다.


지금까지는 미국에서 원숭이두창과 연관된 사망자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최근 브라질과 스페인에서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프리카 대륙 이외에서 원숭이두창으로 인해 사망자가 생긴 지역은 처음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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