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도요타 한국 공식 판매 개시

URL복사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0월20일 그랜드 하얏트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모델은 총 4가지로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인 캠리의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도심형 스타일리쉬 SUV인 RAV4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 등이다.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패밀리 세단의 스탠다드로 자리잡은 캠리는, 2.5리터 가솔린 모델과 리터당 19.7km의 1등급 연비를 달성한 캠리 하이브리드 두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이자, ‘하이브리드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은 프리우스는 최신 3세대 모델을 선보였는데, 신개발 1.8리터 엔진과 함께 29.2km/ℓ 의 1등급 연비(CO₂배출량 80g/km)를 획득해 세계 최고의 친환경성과 연료효율성을 입증했다. RAV4는 세단과 같은 안락함과 오프로드의 주행성을 모두 갖춘 메트로폴리탄 SUV로 스타일리쉬한 외관과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디자인 및 넓은 적재 공간이 특징적이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캠리 3,49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4,590만원, 프리우스 3,790만원, RAV4 2WD 3,210만원, 4WD 3,490만원이다.

BMW, 전세계 68대 한정 모터사이클 출시
BMW 코리아는 자사의 미들급 로드스터 모터사이클인 F800R ‘크리스 파이퍼 에디션’을 전시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F800R 크리스 파이퍼 에디션은 전 세계 68대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인도어 스턴트 라이딩 월드 챔피언’ 3회에 빛나는 ‘크리스 파이퍼’ 선수의 경기용 머신을 복제한 것이다. BMW 코리아는 F800R 크리스 파이퍼 에디션을 자사의 모터사이클 딜러를 통해 전시하며, 구매 예약을 받아 추첨 형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의 조성연 이사는 “F800R 크리스 파이퍼 에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68대만 공급되는 특별한 모터사이클” 이라고 밝히며 “국내에는 단 한대 만 배정된 만큼 그에 따른 소장가치의 상승과 함께 라이더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F800R 크리스 파이퍼 에디션의 판매 예정 가격은 1,760만원이며,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높은 만큼 전시 기간 중 구매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최종 구매자가 결정된다.

영국 팜 자전거 신발, 국내 첫 출시
오랜 역사를 지닌 런던 중앙 세인트 마틴 대학(London’s Central St. Martins)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젊은 디자이너가 패션과 스포츠에 대한 평소 열정을 자전거 신발에 담아냈다. 기존의 투박하고 벨크로가 달려있고 걷기에 불편한 기존 자전거 신발과 달리 케쥬얼 차림으로 레스토랑에도 갈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자전거 신발을 2009년 영국에서 시판에 들어갔다. 팜 자전거 신발은 최근 국내에서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기 시작한 픽시(Fixie) 자전거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자전거 패션을 감안하여 벨로시티즌(velocitizen)에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내 시판에 들어가기로 했다. 벨로시티즌에서 이번 독점 수입하는 팜 자전거 신발 모델(fixed shoe)은 현재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블랙 모델이며, 브라운과 탠 색상은 2010년 2월말 수입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16만9,000원이며, 수도권 픽시 전문점 또는 벨로시티즌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신한 녹색성장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탄소·녹색성장산업을 지원하고자 녹색성장기업에 필요한 여신 및 부대서비스를 우대 제공하는 ‘신한 녹색성장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녹색성장대출’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고, 녹색성장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녹색금융상품이다. 이 대출은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의 그린에너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저탄소·고효율 신성장 동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등 폭넓은 개념의 녹색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신용등급, 담보비율 및 녹색성장 유망 중소기업 여부에 따라 최고 1.0%의 대출금리 우대를 제공하고, 신용평가수수료, 담보조사수수료, 센터감정평가수수료 등 수수료 우대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운전 자금의 경우 3년 이내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사업에 대한 시설자금대출의 경우 최장 15년, 그 외는 최장 10년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미국 간 상호관세협상 타결…한미 동맹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한국과 미국 간 상호관세 협상이 타결됐고, 이를 통해 한미 간 산업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한미 동맹도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양국 협상이 타결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했다"며 "큰 고비를 하나 넘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촉박한 기간과 녹록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정부는 오직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전략 다듬기를 반복한 끝에 오늘 드디어 관세협상을 타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상으로 정부는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미국 관세를 주요 대미 수출 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으로 맞춤으로써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통상 합의에 포함된 3500억 불(달러) 규모의 펀드는 양국 전략산업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으로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에너지 등 우리가 강점을 가진 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이 중 1500억 불은 조선협력 전용 펀드로 우리 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광복’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 체험 등 풍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은 되새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짚고, 구민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다. 작가와의 만남부터 뮤지컬 공연, 체험, 상시 행사까지 금천구 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독산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올바른 역사 인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자유를 만난 날, 작가를 만나다!(8월 9일~30일 매주 토)’, 광복 관련 그림책 독서 이벤트 ‘오늘의 그림책(8월 11일~17일 상시 운영)’을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되돌아보는 광복절’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정신을 다룬 창작 뮤지컬 ‘영웅’을 각색한 ‘1인 뮤지컬 공연(8월 27일)’, 어린이 대상 체험 ‘독립운동가 김구 키링 만들기(8월 한 달간)’, ‘태극기 부채 만들기(8월 6일)’ 등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조국의 광복을 이끈 순국선열들에게 보내는 손 편지 시간 ‘광복의 그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