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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고발! 화제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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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 푸른 빛 가득한 바다에서 돌고래와 인간이 함께 교감을 나누는 눈부신 모습을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평화로워 보이기만 하는 일본의 작은 마을 타이지(太地), 그 곳에서 매년 비밀스럽게 행해지는 잔인한 돌고래 사냥의 진실을 담고 있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수면에서 햇살이 찬란하게 반사되는 어딘지 모르게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깊고 푸른 바다 속, 다이빙을 끝내고 수면 위로 올라가는 프리다이버와 그를 둘러싼 여러 마리의 돌고래들. 일찍이 돌고래는 높은 지능과 자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왕성한 호기심으로 그 어떤 동물들보다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고, 바다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어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사람들의 친구로 여겨졌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눈부신 햇살 아래 사람과 돌고래가 바다를 공유하며 마치 서로 교감을 나누는 듯한 모습을 담아 무시무시한 돌고래 사냥의 실태를 담고 있는 영화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영화가 가진 메시지를 더욱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포스터의 모습처럼 돌고래와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2009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올해 최고의 Must See 다큐! 충격고발! 화제만발! 그 어떤 극영화보다 다이내믹하고 긴박한 스릴러형 다큐멘터리!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것이다!와 같이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의 리뷰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 왜 올해의 최고의 화제작인지를 실감케 한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의 포스터! 신비롭고 평화로운 모습과 영화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리뷰들로 관객들의 시선은 물론 마음까지 빼앗고 있다. 포스터보다 더욱 큰 감동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놀라움을 안겨줄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은 10월, 극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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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여름방학 앞두고 청소년 유해식품 대응 체계 강화 촉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6월 16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아동·청소년들이 구매하게 될 유해 식품의 유통과 관리 실태를 지적하면서, 방학시기를 앞두고 더욱 예방과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서초구 아파트에서 대마 성분이 포함된 ‘마약 젤리’가 발견되고, 최근 해외 유명 식품 브랜드의 젤리에서마저 마약 유사 성분이 검출되는 등 우려스러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학교의 보호 환경에서 벗어나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는 여름방학 시기에 아동·청소년들이 유해 식품 구매에 무방비하게 노출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민생사법경찰국의 단속은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에 집중되어 있으며, 아동·청소년이 구매하게 될 식품의 유해 성분이나 구매 환경에 대한 예방 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고용량 카페인, 금지 의약품, 인공 색소 등 국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해외 식품이 온라인 상거래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서울시는 교육청, 식품정책과, 보건환경연구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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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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