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1℃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6.1℃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아반토코리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해 연구기자재 선보여

URL복사

아반토코리아-투원바이오 공동 부스 설치…제품 확인ㆍ구입ㆍ상담 등 가능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생명과학,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제품들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KSBMB International Conferenc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아반토코리아는 공식 채널 파트너사인 투원바이오와 함께 과학 연구에 필수적인 제품들을 공동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부스는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구입 및 상담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제품군을 사용해 온 연구원들의 경험과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새롭게 출시하게 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삼각 플라스크 ▲보틀 탑 진공 여과 시스템 ▲세포 배양 보틀 및 플라스크 ▲시린지 필터 등과 함께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고품질의 실험실 소모품과 엄격히 통제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고성능 에어샘플러 등 다양한 솔루션이 준비됐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는 국내 생화학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의 발전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본 국제학술대회는 국내ㆍ외 유명 과학자들과 연구원들 포함, 약 2,000여명 이상의 바이오 업체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는 “공식 채널 파트너사와 처음으로 함께 운영하는 부스인 만큼 고객을 응대하는데 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최근 글로벌 대란에도 고품질 연구 물품에 대한 높은 니즈를 파악해 국내 고객을 위한 재고 확보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연구원들이 실험 활동을 지속하는데 기여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투원바이오 김사영 대표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전문가들이 신뢰하며 사용하고 있는 VWR 브랜드의 고품질 실험실 기자재들을 공급하고 있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아반토와 함께 연구 현장에서 필수적인 제품들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반토코리아는 행사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학회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부스 방문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부스 현장에 설문조사 공간을 마련했다. 마련된 설문에 참여하면 아반토코리아와 투원바이오가 준비한 경품을 제공 받는다. 해당 이벤트는 QR스캔 시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내란전담재판부 법무장관 추천 삭제하면 찬성...법왜곡죄 입법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기본소득당 당대표인 용혜인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이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선 조건부 찬성, 법왜곡 처벌에 대해선 찬성 입장을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조건부로 찬성한다”며 “정당성 훼손 없는 재판부 구성을 위해선 법무부 장관 추천권 삭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제16조(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제1항은 “영장전담법관 후보자 및 전담재판부를 구성할 판사의 후보자(이하 ‘전담재판부후보자’라 한다)를 추천하기 위하여 대법원에 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라 한다)를 둔다”고, 제2항은 “추천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고, 제3항은 “위원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법원장이 위촉한다. 1.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추천한 3명. 2.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3명. 3. ‘법원조직법’ 제9조의2에 따른 각급법원의 판사회의가 추천한 3명”이라고, 제4항은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