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천안시립미술관, 5월 문화행사 ‘숲 속 미술관’ 개최

URL복사

미디어특별전 연계 가족 힐링 프로그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 천안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 전시연계 문화행사로 ‘숲 속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천안시립미술관 ‘미디어특별전: 휴먼 오디세이’(3.29.~8.15.) 주제인 ‘공간과 장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술관을 벗어나 야외와 공원 탐색 및 자연 관찰을 통해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공간의 제약 속 답답함을 느꼈을 아이들과 더불어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전시를 보고 자연 속에서 소풍을 즐기면서 우리 주변 공간을 이해해보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문화행사는 무료로 오후 2시, 4시 총 2회 진행하며 회차별 각 15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