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신훈)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자치회원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자치회 스스로 사업 발굴, 기획을 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경남 마을공동협력지원가(강사 이민주)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부터 사업 의제 발굴방안, 사업신청서 작성 방안, 선진우수사례공유 등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임원회의를 통해 발굴한 사업 의제인 위천면 QR코드 및 홈페이지 제작, 서덕들 농촌체험현장 조성, 마을벽화그리기사업 등에 관해 세부적으로 재검토해봄으로써 그간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신훈 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미흡했던 부분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주민자치회가 가야 할 방향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각종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모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위천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에 임해주시는 주민자치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