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11.5℃
  • 구름많음강릉 12.2℃
  • 맑음서울 12.2℃
  • 맑음대전 11.2℃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3.8℃
  • 맑음부산 18.5℃
  • 맑음고창 12.2℃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12.6℃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정치

정부, 北 댐 방류 유감 표명

URL복사
지난 6일 새벽 4시 북한이 임진강 쪽 황강댐을 예고없이 방류하는 사건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에 유감을 표명했다.
통일부는 "임진강 유역에서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인해 국민 6명이 실종되는 등 막심한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판단에 따르면 이번 피해가 북한지역으로부터의 예측치 못한 수량유입 증대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판단했다.
통일부는 대북 전통문을 통해 이번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 북한측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충분한 설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북한측의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북한이 댐 방류 사례 자료를 보면 2003년 5월 19일에 열린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아래 경추위) 제5차 회의 때 북측은 2003년 장마에 대비하여 남측에 임남댐의 방류와 관련하여 필요한 통보를 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2005년 7월 12일에 열린 경추위 제10차 회의 때 임진강 수해방지 관련 합의하면서 북측은 2005년 임진강과 임남댐의 방류계획을 남측에 통보하기로 합의했다.
그 외에도 정부는 2002년 10월부터 임진강 수방회의 등을 통해 황강댐 건설문제 및 우리측 피해발생 가능성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2002년 10월 제2차, 2004년 4월 제3차 임진강수해방지 실무협의회 때 황강댐 건설문제를 제기하고 공동조사를 통한 해결을 추진했으나, 북측은 군사보장의 필요성을 이유로 거부했다.
또한 제1차 임진강수방 실무접촉 및 서해평화추진위 제1차회의시에도 황강댐 건설로 인한 우리측 피해발생 우려를 전달하였으나, 북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북한의 방류 사례를 보면 임진강의 경우 1996년, 1998년, 1999년 북한지역 치수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강우로 인해 3차례 대규모 홍수 발생했다.
2005년 정부는 수 차례 북측에 방류계획 통보를 요청하였으나, 북측은 4월 5일 댐이 물이 차면 자연 방류되는 댐이기 때문에 방류계획을 통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2005년 9월 6일 남측 경추위 위원장 명의로 북측위원장에게 "사전 통보없이 임진강댐 물을 방류함으로써 우리 어민들이 피해를 입은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전통문을 보냈다.
이에 북측은 같은 달 8일 회신에서도 "임진강 상류에 있는 댐들은 모두 자연 방류되는 댐이므로 이번 건은 폭우에 의한 자연적인 방류에 기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강 임남댐의 경우 2002년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예고 없이 북한강 평화의 댐으로 3억 5천만톤 방류했다.
하지만 2002년 5월 31일 방류 통보 후 6월 3일부터 26일까지 방류했다. 이어 2004년 7월 30일에 방류 통보 후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방류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트럼프 美행정부, 이란과 협상 준비…우라늄 농축 중단·핵시설 폐기 등 6개항 요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평화 협상에 대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고 액시오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액시오스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가 잠재적 외교 논의에 관여하고 있다. 미국 당국자들은 전쟁이 앞으로 2~3주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 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서 협상에 적합한 인사는 누구이나'와 '어느 나라가 가장 좋은 중재자인가'라는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과거 협상에서 중요 참가자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들은 아라그치 장관을 실제 합의를 이끌어낼 권한이 없는 '단순 전달자(팩스 기계)' 정도로 보고 있다고 미 당국자들은 전했다. 이들은 이란에서 누가 실제로 결정을 내리는지, 그리고 그들과 어떻게 접촉할지를 파악하려 노력 중이라고 했다. 오만이 과거 핵협상에서 중재를 맡았으나 오만에 대한 불신으로 다른 중재자를 찾고 있다고도 미 당국자들은 전했다. 미국은 카타르가 가자지구 휴전 과정에


문화

더보기
전국 108개 치유 공간 및 템플스테이에서 동시 진행하는 '릴랙스위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2026릴랙스위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선정된 ‘릴랙스 스팟 108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명상·요가, 상담, 한옥·웰니스 숙소, 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문화공간, 자연치유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 공간이 참여한다. 릴랙스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웰니스 축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마음챙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릴랙스위크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는 쉼’을 핵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릴랙스 스팟에서는 무료 이용권, 할인권, 증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쉼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가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릴랙스 코스(Relax Course)’는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문득 떠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등 지역이나 상황,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