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이탈리아 밀라노교회가 춘계수양회를 위한 합심 기도를 진행했다.
이번 합심기도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춘계수양회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신자들이 서로 격려하며 믿음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인 교인부터 현지 교인까지 총 6명의 교인이 합심 기도에 나섰다. 6명의 교인은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며 별다른 문제 없이 춘계수양회가 잘 치러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밀라노 교회는 합심기도를 진행하기에 앞서 어머니회 모임과 교회학교, 주말 모임도 진행했다. 현지 교인 가정에 방문하는 심방도 진행되었다. 아직 직접 참석이 어려운 교인들을 위한 온라인 방송도 계속되었다.
생명의말씀선교회 밀라노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믿을 더욱 공고히 하고 연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한 뒤 “다가올 춘계 수양회 역시 충만함 속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