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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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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 팻 해켓 지음/ 미메시스 펴냄/ 2만9500원
아트 운동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일상을 낱낱이 기록한 일기 모음집. 이 책은 1976년 11월24일부터 시작해 워홀이 병원에 실려 가기 직전인 1987년 2월17일까지의 일기 중 앤디 워홀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일기들을 골라 엮은 것이다.


유전자만이 아니다
피터 J. 리처슨, 로버트 보이드 지음/ 이음 펴냄/ 2만5000원
환경의 변화에 따라 성질이 변화한다는 다윈의 자연선택이론은 복잡한 인간 행동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저자들은 유전자가 부모에서 자식에게로 전달되듯, 문화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지 동시대 사람들과 후손들에게 전달된다는 이론을 제시한다.


세계 장수 마을 블루존
댄 뷰트너 지음/ 살림LIFE 펴냄/ 1만2000원
장수의 삶을 살다가는 세계인들의 이야기. 저자인 댄 뷰트너는 수 백년, 수 천년 간 쌓여 온 인간의 경험이 깊이 새겨 있는 세계의 건강마을 ‘블루존’ 주민들의 식습관, 주변 사람과 교류하는 방식,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식 등을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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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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