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모델로 3.8리터 엔진을 탑재해 500마력의 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지난 35년의 터보 역사에서 처음으로 직접 연료 분사 방식의 새로운 엔진과 휘발유 엔진에서는 유일한 포르쉐만의 가변형 터보차저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옵션으로 더블클러치 방식의 기어박스 포르쉐 7단 PDK(Porsche Doppel Kupplung)을 제공한다.
PDK가 탑재된 모델은 새로운 기어 시프트 패들이 장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기존 PDK용 스티어링 휠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어 시프트 패들의 경우 고단 변속을 위해서는 오른쪽 패들을 저단 변속을 위해서는 왼쪽 패들을 조정하면 된다. 두 스티어링 휠 모두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터보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런치 컨트롤 및 스포츠/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진화로 뉴 911 터보는 연비와 성능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구형에 비해 약 18% 정도 줄였다. 연비는 EU5 유럽기준 11.4~11.7L/100km이다. 이는 미국에서 연료 소모율이 높은 차량에 징수되는 특별세(Gas Guzzler Tax)를 내는 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아주 우수한 수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100km/h은 3.4초, 0?200km/h은 최고 속력은 312km/h를 발휘한다. 뉴 911 터보는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가지 모델로 2009년 11월 21일, 독일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캐디백’ 한정 판매

블랙과 짙은 베이지 컬러의 조화를 통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2009 PGA 챔피언쉽 오픈 기념 캐디백’은 카본파이버 습식 인공가죽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가볍게 했으며, 6분할로 나뉜 톱 라인은 클럽을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로 포인트를 준 총 7개의 포켓과 더욱 튼튼해진 우산 홀더는 라운딩 시 필요한 소품을 편안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 캐디백의 활용도를 한층 더 높였다. 캐디백 사이즈는 9.5인치이며, 손잡이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커스텀 몰디드(Custom-molded) 형으로 이동 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45만원.
흥국 ‘든든한 이유 운전자보험’ 출시

형사적 책임에 따른 비용인 형사합의 지원금을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하고 벌금, 보험료 할증지원금, 방어비용, 면허정지위로금, 면허취소위로금 등의 자동차 비용손해를 보장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중 후유장해 시 최고 2억 원, 운전 중 후유장해 시 최고 1억 원까지 보장하고 의료비와 입원시 1일당 2만원의 입원비용 등도 보장한다.
신주말교통상해 담보에 가입하면 주말 사고시 평일 사고시 보다 최고 50% 더 보장해 준다. 부부가 동시에 가입하면 보험료 10%를 할인, 3년 보험료를 일시납 할 경우 최고 10%까지 할인 받는다. 이외에도 보험기간이 1, 3년으로 구성되어 3년 만기로만 가입 가능한 타사 상품에 비해 선택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20세에서 6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35세 남자 자가용운전자 3년 만기 실속형에 가입할 경우 월납보험료는 8,6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