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이용표 이사장이 승강기 검사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생생 간담회’를 1일 개최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의 한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정기검사현장을 방문하여 사고위험 요인과 개선사항 등을 점검하고 검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승강기 검사현장의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검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용자와 검사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공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맞춰 ‘승강기 안전사고 80% 감소’ 경영목표를 세우고 검사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용표 이사장은 “국민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현장 검사자들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국민안전도 책임질 수 있기에 앞으로 현장 안전경영을 강화하여 승강기 검사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