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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281회 청도군의회 임시회...2022년 상반기 군정질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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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지난 28~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 상반기 군정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군정절문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인구증가 대책방안, ▸장애인 작업장 일자리 늘리기 활성화 방안, ▸방과후활동서비스 지원 현황, ▸청도읍성 주변 관광객 편의시설 추가 설치 계획, ▸청도군의회복합청사건립 추진현황, ▸새마을운동세계화사업 추진현황, ▸농산물유통 활성화 방안 등 농가소득 증대 계획,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 ▸2050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방안, ▸청도자연휴양림 개장 및 운영, ▸광역철도 연장 확장 대책, ▸도시재생인정사업 및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현황,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촌 인력지원센터 상호 업무통합 의향, ▸청도반시농약안전장비지원사업 관련, ▸우울증 청소년을 위한 시책방안, ▸청도베이스볼파크 운영현황 등 총 65건의 질문을 담당관 및 각 과·소별로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질문부터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 나갔다.

 

김수태 의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 전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면한 군정 주요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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