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조문을 하기 위해 21일 오후 3시 김포공항에 도착한 북한노동당 중앙위원회 김기남 비서외 최고위급 5명은 이날 오후 4시에 국회에 차려진 빈소에 도착했다.
김 비서 등 북한조문단은 고 김 전 대통령의 조문과 함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마련한 조화를 직접 가져와 헌화했다.
김 비서 등 북한조문단은 조문을 마친 뒤 상주인 김홍일, 홍업과 손을 잡고 일일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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