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당일 오픈…8일 만에 9만여명 제안 올려
'당선인에 바란다' 의견 받아 각 부서 처리 방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국민 소통창구를 개설한 지 8일 만에 1만4780건의 제안 접수가 들어왔다.
인수위는 28일 "인수위는 새정부 비전과 철학을 정리하고 국정과제 수립 과정 등 인수위 활동 사항을 국민들에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소통창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 홈페이지는 인수위 출범식이 이뤄진 지난 18일 개설했으며, 27일 현재 기준 9만5703명이 1만4780건의 제안을 올렸다.
홈페이지는 인수위 소개, 활동 소식, '당선인에 바란다' 등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당선인에 바란다'에 제안된 내용은 각 부서에서 제안을 직접 처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