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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2022 동아리 소개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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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15일 대연캠퍼스 일대에서 ‘2022 동아리 소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부경대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위드센터, 한솔관, 한울관에 위치한 각 동아리가 동아리실에서 개별 소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입생들이 각 동아리실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전에는 각 동아리가 잔디광장에 모두 모여 부스를 설치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까지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올해 행사는 학생들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공연, 봉사, 운동, 종교, 취미교양, 학술 등 분과의 70여 개 동아리 가운데 40여 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손수민 학생(수산생명의학과 22학번)은 “캠퍼스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할 수 있을 거라고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이렇게 동아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직접 참가할 수 있는 학교 행사가 많이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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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