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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77회 식목일 기념 금수면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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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금수면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15일 오전 11시에 금수면사무소 전정에서 마을이장과 산불감시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이장을 통해 샤인머스캣 330여본을 면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전달한 묘목은 샤인머스캣이며 비타민C, 비타민 K, 비타민 B6가 풍부하고 싱그러운 연두빛의 빛깔과 달콤한 맛과 향기로 최근 주목받는 포도이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면역력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금수면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애정으로 돌보는 기쁨을 누리며 더불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꾸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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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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