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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주)수리5형제, 욕실 수리 중개 플랫폼 ‘욕수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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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식회사 수리5형제’가 욕실 수리 중개 플랫폼 ‘욕수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집의 기능이 홈오피스의 기능으로 확대되면서 집은 단순히 잠자는 공간 그 이상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수리5형제에 따르면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인테리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기존 인테리어 소비자의 가장 큰 불만인 ‘부실공사로 인한 하자발생(57.3%)’의 해결책이 없어 소비자의 피해 발생이 크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러한 분쟁에도 피해구제는 약 30.7%만이 해결되어 소비자의 피해는 시장 규모만큼 증가하고 있다.

 

수리5형제의 관계자는 “인테리어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실시간 비교 견적을 제공하여 합리적 가격 비교 후 수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책임보증서비스로 하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수리전문가에게는 소비자들을 찾아 다니는 과정을 단축시키는 등 미스매칭을 줄이고자 각 분야 전문가가 협업하여 욕실수리 중개 플랫폼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욕수리는 표준화된 3D 렌더링 이미지를 기준으로 시각적 표준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개성에 맞는 재료, 요구사항 등을 추가할 수 있어 소비자와 수리전문가의 분쟁을 최소화하여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라며 “또한 시공 위험 현장 업무 중 일에 대한 집중이 가능하고, 습관화된 상품 견적으로 부가적인 내용만 인지하고 견적을 낼 수 있어 빠른 견적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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