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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주군 산불 주불 진화…잔불 제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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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7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7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45분께 발생한 산불은 오후 11시 20분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현재 잔불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 현장에는 산불진화차 14대와 소방차 26대, 산불진화대원 1500여 명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 진화헬기 1대도 투입됐으나, 야간에는 철수했다.

 

한때 초속 3.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8시 이후에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불길이 잡혔다.

 

이번 화재로 산림 13㏊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민가로 불길이 번지거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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