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럭셔리 애견 용품 브랜드 ‘치치앤코’가 애견 산책용품 ‘헤리티지’와 ‘플레이팝’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헤리티지’ 제품은 카라비너(금속 고리로 밖에서 안으로 열리지만 안에서는 밖으로 열리지 않도록 만들어진 안전장치) 형태의 손잡이를 개발하여 산책 시 다양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손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실생활에 유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것만이 아닌 실용성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오랜 연구 끝에 최근 출시됐다.
‘플레이팝’은 트렌디한 컬러와 믹스 앤 매치의 과감한 조합으로 심미적 가치를 높인 제품이다. ‘All for Fashion’이라는 제품 설명처럼 기능성은 물론 패션 소품으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소화해 내는 제품이다. 금속 원을 따라 정교하게 파낸 홈 사이에 내열 플라스틱판을 덧대어 만든 링타입의 손잡이는 연결 면이 매우 매끄럽게 마감되어 희소가치와 차별성을 가져다준다. 또한 플레이팝의 고유한 패턴과 컬러 조합은 상충된 컬러의 과감한 믹스 앤 매치를 통해 강한 색감의 트렌디한 컬러를 통한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표출한다.
‘치치앤코’는 제품을 고정하기 위한 리벳의 디테일, 그리고 내구성과 아름다움을 충족시키는 작은 실뜨기까지제품 하나하나를 신경 써 제작했다. 특히 통가죽 부분은 열형압 방식으로 양끝을 정교하게 눌러 마감하여 통가죽 제품의 2차적 뒤틀림이나 변형을 낮출 뿐만 아니라 제품의 외적 가치와 품격을 한층 향상시킨다.
초기 제품 연구 개발 때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에 초점을 두어 가죽 부분에는 인증된 식물성 가죽(Consorzio Vera Pello Italiano Conciata Al Vegetable Toscana - Italia)을 사용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했다. 패턴 제품의 경우 안감을 이탈리아 천연가죽을 사용하므로써 부드러운 착용감을 주어 목줄 착용 시 애견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애견 산책용품에 고급화, 차별화를 시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과감하며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컬러와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명품 브랜드 그 이상의 완성도와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꼬리를 세우고 당당히 걸어라(Tail up, Walk Proud)’라는 슬로건에 ‘치치앤코’의 브랜드 ci(치)는 이탈리아어로 ‘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강아지들이 꼬리를 팔랑거리며 신나게 노즈워크를 할 때 내는 콧소리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치치앤코의 브랜드 네이밍 어원처럼 애견들이 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또한 그 슬로건인 ‘꼬리를 세우고 당당히 걸어라’처럼 치치앤코 브랜드도 당당하게 세계 속에 우리 제품으로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