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SPC 배스킨라빈스, ‘카페 브리즈’ 인기…전체 음료 매출 절반이상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커피 브랜드 ‘카페 브리즈’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 출시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 브리즈는 전국 약 1,530여 개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피 브랜드로 1월 기준으로 음료 매출의 절반 이상(54%)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고품질 콜롬비아산 원두와 맛의 균형감이 좋은 니카라과산 원두 등을 블렌딩해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콜드브루 오트라떼’도 출시했다. 차가운 커피를 선호하는 일명 ‘얼.죽.아’ 트렌드에 부합하는 콜드브루와 ‘가치 소비’로 주목받는 대체 우유인 오트 밀크를 활용한 제품이다. 귀리 특유의 고소한 맛과 콜드브루 커피의 깔끔한 풍미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콜드브루 오트라떼 외에도 모든 커피 제품에 500원을 추가하면 일반우유에서 오트밀크로 변경이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700원 추가시 리유저블컵에 커피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리유저블컵을 다시 사용해 커피 음료를 재구매하면 300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배스킨라빈스의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의 커피음료 R&D팀과 SPC그룹의 커피 전문가 그룹의 협업이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카페 브리즈’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커피 음료에도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