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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2022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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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5일 오전 대학극장에서 2022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부경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위수여자 대표 등 일부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행사를 실시간 중계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부경대의 2022년 2월 학위수여자는 박사 108명, 석사 422명, 학사 2,778명 등 총 3,308명이다.

 

부경대는 온라인 방식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졸업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캠퍼스 곳곳에 학교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졸업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학부(과)별 학위복 대여를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 행사에서는 학부 성적 우수자로 정윤정(중국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임윤섭 학생(기계설계공학과)이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장영수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사에서 “이어지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학문에 정진하며 학위 취득의 영광을 맞이한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다”라며 “두 팔 벌려 여러분 모두 한 명 한 명 안아드리는 마음으로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혁신과 도약의 정신으로 발돋움하는 부경의 울타리 속에서 힘껏 배우고, 익히고, 봉사하며 융복합 인재로 성장해온 여러분의 역량과 굳센 의지를 믿는다”라면서, “여러분의 발걸음이 앞으로 자신은 물론 타인을 위한 위대한 여정으로 이어지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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