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동서발전, 경영진 전사 현장안전경영 실시…안전 최우선 경영 전파

URL복사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취약요소 발굴‧조치 등 선제적 대응 강조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경영진 현장안전경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동서발전 경영진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공공기관 안전특별점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전국 사업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

 

김영문 사장은 지난 1월 25일 당진발전본부에서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협력사 근로자들과 함께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다졌다.

 

김영문 사장은 “안전한 일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적인 판단기준이 돼야 한다”며,“현장의 모든 작업은 유해위험요인을 먼저 제거한 후 안전의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사업장 내 안전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사의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문 사장은 2월 14‧15일에는 음성건설본부, 동해발전본부를 각각 방문해 안전 취약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고 근로자 안전을 강화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지난 18일에는 이승현 안전기술본부장이 발전설비 철거를 앞두고 있는 신호남건설본부를 찾아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현장 리스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CEO를 TF장으로 하는 ‘특별안전 TF’를 운영해 안전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방안, 발주공사 안전관리체계 재정립 등 31개 과제를 수행해 취약부문을 보강했다.

 

또, 감전사고‧추락사고 방지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중장비 주변 인체 인식, 밀폐공간 실시간 모니터링 등 첨단기술을 발전소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통합·경제', 김문수 '민생·경제' 전면에 내세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3 대통령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지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통합·경제를 김문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민생·경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유권자 표심을 공략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경기 성남 판교·화성 동탄, 대전 등 지역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방문에 이어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와 대구 유세 등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이 후보는 이날 첫 오전 유세지인 청계광장에서 "빛의 혁명을 시작한 이곳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의미를 남다르게 가슴에 새기겠다"며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닌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헌정 질서와 민생을 파괴한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진) 뼈아픈 패배의 책임자를 다시 일으켜주신 국민과 함께, 그만큼 간절하고 절박한 모두의 열망을 한 데 모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당 고유 색깔인 파란색과 보수 진영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섞인 운동화로 갈아신는 퍼포먼스도 진행하며 통합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아울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문화재단의 계획과 다른 ‘내 맘대로 사업 추진’ 지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30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지원 사업인 ‘N개의 서울’이 본래 취지를 벗어나 다른 사업으로 집행되고 있는 실태를 비판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목적 아래 2018년부터 시작되어 각 자치구에 예산을 배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지난해 ▲지역문화 생활예술 지원 23개 구(평균 지원금 8천만 원),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4개 구(평균 지원금 3천9백만 원)에 약 20억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서울시가 해당 사업을 약 7억 원으로 삭감하였고, 서울문화재단은 계획과 달리 해당 사업을 실제 진행하지 않아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자치구의 지역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지원사업은 본래 취지가 훼손되었을 뿐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올해 초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신임대표가 취임하여 발표한 ‘3대 전략 10대 과제’의 일환이자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