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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코, 명품가방 보호필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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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스코코는 명품 가방의 버클, 로고, 아일렛, 스트랩 등 기스가 발생하기 쉬운 부위를 보호할 수 있는 명품 가방 전용 보호필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일상 중 가방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버클 여닫음, 손톱 긁힘 등으로 인해 생활기스가 나기 마련이다. 특히 명품가방의 경우 이러한 작은 손상조차도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이 같은 생활기스 방지를 위해 스코코에서 내놓은 상품이 바로 명품가방보호필름이다.

 

명품가방보호필름은 투명도와 일체감이 우수한 재료를 사용하였으며, 가방의 생활기스로 인한 상품의 가치 하락이 걱정되는 경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스코코 명품가방보호필름은 일반 필름과 달리 고급 원단을 기반으로 한 PPF필름을 사용하였다. 

 

 

최근 루이비통 포쉐트 메티스, 레이디 디올 마이 ABC 디올백 등 전용 보호필름이 출시됐으며 다른 모델들도 점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루이비통보호필름을 포함해 디올백과 프라다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 필름 구매시 부착에 필요한 다용도 핀셋도 함께 제공된다.

 

스코코 담당자는 “가방을 구입할 때 처음부터 보호필름을 부착하여 스크래치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추천드린다”면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명품가방 보호필름의 경우 직접 의뢰가 가능하며, 필름 제작을 위해 가방을 대여해 주시면 무료 부착 및 여분의 필름도 함께 제공드리니 많은 문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코코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노트북, 태블릿PC, 자동차 익스테리어용PPF 등 보호가 필요한 모든 분야의 보호필름을 국가공인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통해 직접 계측하여 생산 및 판매하는 보호필름 전문 브랜드이다. 업계 최초로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고객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필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코코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을 포함하여 오프라인 부착점, 부착 협력점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부착점과 관련된 정보는 제품 페이지 하단 혹은 스코코C/S 고객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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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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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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