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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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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단장 노영민)은 25일과 26일 양일간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제1회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시대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울산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전국 7개 기관의 전문가 초청강연과 산학연계 프로젝트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미세먼지 저감, 예보, 모니터링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학연계 기반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부경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이 관련 분야의 전망을 공유하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25일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우리나라 미세먼지 관리 대책 △전자선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연구 △부산지역 소규모사업장 미세먼지 배출실태 및 관리방안 △울산광역시 미세먼지 문제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 △파주출판도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분포 분석 △정책과 기술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시민중심 대기환경 개선 연구 △미세먼지 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라이다 기술 개발 등이 진행됐다.

 

이어 26일에는 산학연계프로젝트 발표와 프로젝트 포스터 전시 및 평가 등 프로그램이 열렸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 2020년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에 선정,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인 미세먼지 특성화 대학원을 개설해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 관련 산업체, 공공기관과 협력해 취업 연계과정,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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