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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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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지난 12월 양산시가 시민과 양산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의 희망과 활기찬 일상, 꿈 등을 나타내는 긍정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48편의 작품이 접수,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가작 6편의 작품 총 10편이 선정됐다.

 

이 중 김태연 님의 글귀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위해 다시 한번 으쌰으쌰>는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 힘을 내보자는 의미를 지닌 글귀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우수 글귀를 활용하여 공모 주제에 부합하고 글귀 내용과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종 확정된 디자인으로 교체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은 본청과 웅상출장소 2곳에 게시됐다.

 

김일권 시장은 “행복디자인판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좋은 예로, 최우수작의 글귀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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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