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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콘진 주관 ‘2021 게임이해하기 연구센터’ 사업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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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게임이해하기 연구센터’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업은 크게 교사 직무연수, 선도 교사 및 교사연구회 운영, 유아 게임리터러시교육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2021년도 사업에서는 다양한 해외 국제학교에 재직중인 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하여 게임 요소를 활용한 교육이 해외까지 전파할 수 있는 쾌거를 이루었다.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게임리터러시교육 선도 교사의 다양한 강의 활동과 교사연구회의 깊이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결과 또한 해당 사업에서 게임리터러시교육 콘텐츠 확보와 교육 현장에서의 확산에 있어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유아 발달상황에 맞춘 게임리터러시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시범 교육으로만 운영하던 유아 게임리터러시 교육도 ‘게임이해하기 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만 3세에서 5세까지의 유아 4,000명, 유아 교사 300명, 유아 리더(원장, 원감) 100명으로 총 4,400명 이상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되었다.

 

한편, 게임이해하기 연구센터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15년에 시작하여 7년째 진행하고 있다. 21년도 사업은 작년 6월부터 금년도 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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