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14.8℃
  • 구름많음강릉 13.5℃
  • 맑음서울 14.8℃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7.0℃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4.8℃
  • 맑음제주 15.3℃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3.7℃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15.3℃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정치

“정보기관이 추정만하고 있다”‥한심스러운....

URL복사
경찰이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좀비 컴퓨터 3대를 추가로 확보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이 좀비 컴퓨터가 무슨 파일을 어떤 사이트에서 내려받다 악성코드에 감염됐는지를 추적하고 있지만 악성코드가 컴퓨터를 좀비 상태로 만든 뒤 자신의 접속 이력을 삭제하는 등 컴퓨터 역할을 상실하게 만들기 때문에 역추적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일 국내 12개 사이트와 미국의 14개 사이트를 겨냥한 신종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대해 국가정보원은 8일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 대한 개별 브리핑에서 이번 공격의 배후에 북한 또는 종북세력이 있다고 보고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구체적인 증거도 없이 디도스(DDoS) 공격 배후를 북한이나 종북세력으로 추정한 데 대해 한심스럽다"는 입장을 표현했다.
박 의원은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화와 문건을 보내 사이버테러 주체로 북한 혹은 종북세력으로 추정한다는 설명과 문건을 보내왔는데 증거가 있느냐고 질문에 추정만 하고 있는 것이지 앞으로 IP를 추적해서 며칠 후면 판결이 된다고 한다"면서 "국정원은 조사를 해서 정확한 것을 발표해야지지, '추정된다'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또 국정원의 수준을 나타내게 하는 일이어서 여러 가지로 좀 의심스럽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어떤 경우에도 이렇게 큰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 문제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해서 원인과 규명, 앞으로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27일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우리의 사이버 스톰 합동훈련 참가에 대해서 비난한 바 있어 이번 사건을 북한의 사이버테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근거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
또한, 통일부나 국방부 등 정부도 아직 이 사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좀비 컴퓨터는 해커가 유포한 악성코드에 감염돼 사용자도 모르게 디도스(DDoS) 공격에 동원되는 일반 컴퓨터다.
디도스(DDoS) 공격은 분산 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일제히 동작하게 하여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기 위해 해커가 서비스 공격을 위한 도구들을 여러 컴퓨터에 심어놓고 목표사이트의 컴퓨터 시스템이 처리할 수 없는 엄청난 분량의 패킷을 동시에 범람시키면 네트워크의 성능 저하나 시스템 마비를 가져온다.
시스템 과부화로 정상고객들이 접속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한 전화번호에 집중적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일시 불통되는 현상과 같다고 보면 된다.
이용자의 정상접속이 불가능해 지는 것은 물론 심하면 주컴퓨터 기능에 치명타를 입힐 수도 있다. 또한 수많은 컴퓨터 시스템이 운영자도 모르는 사이에 이 방법에 의해 해킹의 숙주로 이용되기고 한다.
분산 서비스거부 공경의 대표적인 도구로는 '트리누(Trinoo)'와 '트리벌 플러드(TFN;Tribal Flood Network)', '슈타첼드라트 (Stacheldraht)' 등이 있다.
최근에는 빈발하는 웜ㆍ바이러스에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프로그램이 내장돼어 특정 웹사이트를 공격하기도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트럼프 美행정부, 이란과 협상 준비…우라늄 농축 중단·핵시설 폐기 등 6개항 요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평화 협상에 대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고 액시오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액시오스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가 잠재적 외교 논의에 관여하고 있다. 미국 당국자들은 전쟁이 앞으로 2~3주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 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서 협상에 적합한 인사는 누구이나'와 '어느 나라가 가장 좋은 중재자인가'라는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과거 협상에서 중요 참가자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들은 아라그치 장관을 실제 합의를 이끌어낼 권한이 없는 '단순 전달자(팩스 기계)' 정도로 보고 있다고 미 당국자들은 전했다. 이들은 이란에서 누가 실제로 결정을 내리는지, 그리고 그들과 어떻게 접촉할지를 파악하려 노력 중이라고 했다. 오만이 과거 핵협상에서 중재를 맡았으나 오만에 대한 불신으로 다른 중재자를 찾고 있다고도 미 당국자들은 전했다. 미국은 카타르가 가자지구 휴전 과정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국 108개 치유 공간 및 템플스테이에서 동시 진행하는 '릴랙스위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2026릴랙스위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선정된 ‘릴랙스 스팟 108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명상·요가, 상담, 한옥·웰니스 숙소, 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문화공간, 자연치유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 공간이 참여한다. 릴랙스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웰니스 축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마음챙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릴랙스위크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는 쉼’을 핵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릴랙스 스팟에서는 무료 이용권, 할인권, 증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쉼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가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릴랙스 코스(Relax Course)’는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문득 떠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등 지역이나 상황,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