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내일날씨] 수도권·강원 비 또는 눈, 충청권으로 확대...오후부터 날씨 맑아져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토요일인 오는 15일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밤에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다소 기온이 높아 눈이 쌓이지는 않겠다.

기상청은 14일 "내일(15일)부터 모레(16일)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15일은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 3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밤에 충청권으로 확대되겠고, 16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북, 경북북부내륙에도 16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와 충북북부는 1~3㎝, 강원내륙·산지는 1~5㎝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은 5㎜ 미만, 강원내륙·산지는 5㎜다.

눈이 내리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기온이 높아 쌓이지 않는 곳도 있겠으나, 비 또는 눈이 그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 내외로 예상된다.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춥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6도, 춘천 -11도, 강릉 -1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1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풍량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먼바다는 15일 아침까지 바람이 초속 8~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5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건축의 본질과 인간의 존중에 대해...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현재 만연하는 건축 현실의 문제점을 되짚고, 인간을 위한 건축 실현을 전망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존엄한 인간의 삶을 구축하는 건축의 올바른 목적을 역설하는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를 펴냈다. 부실 시공과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오늘날, 건축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삶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는 이러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건축의 목적과 본질에 대해 다시 묻는다. 저자는 ‘건축은 인간을 위한 것’이라는 단순하면서도 근본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책은 생명과 건축의 관계, 공공성과 책임, 건축가의 태도와 사회적 사명을 두루 짚는다. 건축을 단순한 기술이나 디자인이 아닌 생명을 담아내는 행위로 바라본다.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이천 물류센터 화재 등 반복된 참사 사례들을 돌아보며, 이윤 중심의 건설 문화를 넘어 ‘생명 안전 사회’로 전환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건축을 ‘삶의 흔적이자 인간의 희망’으로 정의하며, 인간 존중 없는 건축은 단순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경고한다.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는 건축을 통해 사회 정의와 공동선을 회복하고, 더 나은 삶의 터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