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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박송은 동문,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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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가정교육과 박송은 동문(10학번)이 최근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한국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이다.

 

현재 진해용원고등학교 기술교사로 재직 중인 박송은 동문은 2018년부터 발명·창의력 대회를 비롯해 학생 특허 출원 및 등록 등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창의력 및 진로탐색 역량 향상에 헌신해왔다.

 

특히 일반고에서 드문 ‘차세대 공학리더’, ‘차세대 영재기업인 양성’을 비롯한 공학기술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공과계열 진로선택과 전공적합성 및 역량 증진에 힘써왔다.

 

그 결과 박송은 동문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 경남지역 청년일반분과 대표로 참석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박송은 동문은 "대한민국 기술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과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교육을 커리큘럼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교사 공동체와 함께 국가기술의 발전과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촉진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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