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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간호학과, 보건복지부 실습교육 지원사업 우수사례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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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도 간호대학 실습 교육 지원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대 간호학과는 ‘2020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의 교육형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간호실습교육의 질적 개선과 체계적인 교육 실습으로 미래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하는데 주력해온 결과, 다채로운 성과들이 인정돼 이번 보건복지부 사업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됐다.

 

경남대는 그동안 최첨단 의료 실습 장비가 집약된 ‘KU 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마예원)’를 중심으로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디브리핑룸, 임상재현형 시뮬레이터 등 간호 실습교육 인프라를 대거 확충해 재학생의 역량 강화와 지역 시뮬레이션 교육자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왔다.

 

또 간호학과는 대부분 전공 교과목을 시뮬레이션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병원 임상실무자와 협력해 실무와 유사한 시뮬레이션 모듈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KU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문제기반학습·캡스톤디자인 시뮬레이션, 심폐소생능력강화프로그램(KALS, ACLS)을 운영하는 등 경남대 재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임상실무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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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