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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 대표님 그냥 좀 계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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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노동조합 죽이기에 또 나섰다.
안 원내대표는 3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강성노조가 만들어낸 고용시장의 왜곡 때문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꿈은 멀어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정치권은 이 현실을 직시하고 비정규직을 죽이는 비정규직법 시행을 일단 유예하고, 국회에 비정규직 문제 특위를 만들어서 비정규직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유예안은 '발등의 불'이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해고를 막고, 근본적 처방을 마련할 시간을 벌자는 것"이라며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제시한 6개월 유예안은 비정규직 법의 악순환 방지를 위한 근본처방 모색기간으로는 너무나 짧은 사실을 민주당 의원들이 누구보다 분명히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당장 비정규직법의 시행을 유예해서 불안에 떨고 있는, 그리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우리 서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원내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불안에 떨고 있는 비정규직을 위한 발언이었다고 하지만 안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비정규직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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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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