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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 증시, 일제히 반등…4거래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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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6%, S&P500 1.8%, 나스닥 2.4% 각각 상승
항공주 급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 속에서 3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마치고 반등에 성공했다.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0.54포인트(1.6%) 상승한 3만5492.7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1.21포인트(1.78%) 오른 4649.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60.14포인트(2.4%) 상승한 1만5341.09에 거래를 마쳤다.

 

항공,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반등했다. 델타 항공은 5.9%, 유나이티드항공은 6.9%, 카니발은 8.7% 올랐다.

 

미국에서 오미크론이 신규 확진자의 70% 가량을 차지하며 지배종으로 올라서는 등 오미크론 우려가 확산하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그래니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티모시 레스코 대표는 "오미크론과 알려지지 않은 영향이 상당한 변동성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부스터샷을 맞은 이들은 매우 보호받고 있다며 추가접종을 촉구했다. 또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달했던 2020년3월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미 동부 시간 오후 4시38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3.49% 오른 4만88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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