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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신 남북, 오후 회담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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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차 개성공단 실무 오전회담이 오후 3시 15분에 속개됐다.
오전 회담에서 통일부 김영탁 남북회담본부 회담대표는 기조발언을 통해서 유○○ 씨 문제와 임금과 토지사용료 인상 등 정부 입장을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0000북측은 재차 요구사항을 주장하면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에 핵우산 제공을 명문화한 점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 강조 등 몇 가지를 지목하며 6·15 정신에 위배된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 대표단이 우선시하는 유 씨 석방 문제에 대해 북측은 무반응으로 보이고 있다고 알려져 협상에 난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북측이 우리 대표단의 방북 동의서에 '19∼20일'로 보내온 것으로 확인돼, 북측이 이번 회담을 2일에 거쳐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밝혔듯이 개성공단 폐쇄 수순으로 들어가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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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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