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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47.9%, 이재명 37.5%…가상 4자 대결서 尹 오르고 李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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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네트웍스(PNR),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당선가능성 묻자, 尹 52.2%·李 40.6%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여야 4자 가상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피플네트웍스(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10~11일 실시한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 47.9%, 이 후보 37.5%로 집계됐다.

 

앞선 조사보다 윤 후보는 7.3%포인트 올랐지만, 이 후보는 1.0%포인트 떨어지면서 양 후보 간 격차는 10.4%포인트로 늘어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3%, 심상정 정의당 후보 2.6%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인물' 3.3%, '없음' 4.3%, '잘 모름' 1.0%였다.

 

'지지 의사와 관계없이 누가 다음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나'라는 물음에는 윤 후보 52.2%, 이 후보가 40.6%, 안 후보 1.3%, 심 후보 0.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90%)·유선(10%)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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