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낙후된 중랑지역 재창조 이미지 쇄신에 노력”

URL복사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자치단체 발전에 공헌하고 시민중심의 정책실현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이번 시상식은 16일 오후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문 구청장은 2002년 민선3기 중랑구청장으로 취임한 뒤 '변화하는 중랑, 살기 좋은 중랑'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낙후된 지역 이미지를 녹색환경도시 및 교육문화도시로 재창조해 지역 이미지 쇄신을 노력해왔다.
특히 중랑구는 올해 '발전하는 중랑, 성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중화,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사업과 신내택지개발사업 등 권역 개발, 망우묘지 공원화 사업 등 공을 인정받았고, 또 중랑생태문화공원 조성 등 녹색도시 건설, 청량리∼신내동 경전철 건설, 겸재교, 이화교 건설과 사가정길 확장공사 등 도로교통, 서울의료원 유치 등 구정 전 분야에 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에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문병권 구청장은 "그 동안 구정을 추진함에 있어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어 구정의 동반자가 되어주신 43만 중랑구민과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중랑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랑구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의 중위권 이상의 선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