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3.6℃
  • 흐림강릉 23.5℃
  • 서울 14.8℃
  • 흐림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24.3℃
  • 흐림울산 20.0℃
  • 흐림광주 17.7℃
  • 흐림부산 20.4℃
  • 흐림고창 14.6℃
  • 흐림제주 18.2℃
  • 흐림강화 14.6℃
  • 흐림보은 18.1℃
  • 흐림금산 16.1℃
  • 흐림강진군 19.2℃
  • 흐림경주시 23.4℃
  • 구름많음거제 20.4℃
기상청 제공

사회

수도권서 이틀째 4000명대…곳곳 집단감염 '역대 최다'

URL복사

 

수도권 4219명 전체 79.2%…일평균 4391.9명꼴
수원 온천서 46명 무더기 감염…조사 중도 2명
노원구 유치원 23명·영등포구 병원서도 28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중 80% 육박하는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하며 우려가 높은 가운데 수도권 내 유치원, 병원, 사업장, 교회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27명이다. 수도권에서 전체의 79.2%인 4219명이, 비수도권에서 20.8%인 1108명이 각각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391.9명이다. 수도권이 3445.7명으로 가장 많고 충청권 263.0명, 경남권 249.0명, 경북권 174.7명, 호남권 137.1명, 강원권 94.0명, 제주권 28.3명 순이다.

주간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8.5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10명 중 8명꼴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에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수원시 온천과 관련해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확진자)를 포함해 46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지난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45명이 추가됐으며 이용자 36명, 가족 6명, 종사자와 기타 각 1명이다. 확진자 2명에 대해선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노원구 유치원에선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22명이 추가돼 누적 23명이 확진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원생 18명과 가족 4명, 교사 1명이 확진됐다.

서울 영등포구 병원에선 총 28명이 확진됐는데 종사자 25명과 환자 2명, 가족 1명이다.

서울 강북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사례에선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3명이 조사과정에서 추가됐다. 종사자 2명과 환자 19명, 가족 3명이다.

서울 중구 직장33과 관련해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종사자 22명, 가족 5명이다.

경기 이천시 교회와 가평군 어린이집과 관련해선 각각 22명,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회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모두 교인으로 확인됐다. 어린이집의 경우 원생 8명과 가족 7명, 교사 2명이 감염됐다.

전국 단위로 주간 환자 발생률이 4.7%로 가장 높은 충청권에서도 목욕탕, 요양원 등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충남 아산시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현재까지 22명이 확진됐다. 초교 관련 9명, 어린이집 관련 13명이다.

충남 당진시 목욕탕 관련해선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3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목욕탕을 이용한 이들이 20명, 가족 및 지인 관련 14명이 확진됐다.

충북 진천군 요양원 관련해선 현재까지 14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중 11명은 입소자이며 3명은 종사자다.

호남권에선 전남 순천시 교회와 무안군 초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각각 17명, 9명이 확진됐다. 기존 전북 고창군 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사례는 7명이 추가돼 누적 37명으로 집계됐다. 이 병원 환자가 29명, 종사자 5명, 가족 3명이다.

경북권에선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대구 북구와 중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해 각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울진군 목욕탕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대전 서구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추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7명이다.

경남권에선 부산을 중심으로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부산 영도구 소재 목욕탕과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으로 각각 12명,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부산 해운대구 시장 관련 사례로는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39명, 가족 10명, 이용자 5명이 확진된 상태다.

제주에선 제수시 초교와 관련해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적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학생 16명, 가족 10명, 기타 6명이 감염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352명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다 규모다. 종전까지 최다 기록은 지난 2일 5265명이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7명 위촉 "건설‧금융‧디지털까지 입법 대응력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가 입법 품질과 소송 대응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법률 전문가를 대폭 보강했다. 건설·금융·디지털 포렌식 등 전문 분야를 포함한 입법·법률고문 7명을 신규, 재위촉 함으로써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법률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17일(금) 오전 의장실에서 입법·법률고문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방의회 핵심 기능인 조례 입법의 완성도를 높이고, 의회 소송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입법·법률고문 제도는 지방자치법 제47조에 근거해 2003년 도입된 제도로, 조례 입법 과정에서 전문적인 법률 해석과 자문을 제공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고문은 ▴임부영 변호사(법무법인 길도)▴이충훈 변호사(법무법인 시장) ▴이장희 변호사(법무법인 송담) ▴김남기 변호사(법무법인 강남) 등 4명이다. 또한 ▴조종태 변호사(법무법인 대환) ▴이지혜 변호사(법률사무소 천지) ▴우국창 변호사(법무법인 새명)는 재위촉됐다. 건설, 금융, 디지털 포렌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법률 전문가를 대거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